칼럼

연인관계는 대부분 친구관계로 시작한다

KRG2 2021. 7. 19.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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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관계가 대부분 친구관계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연구가 나왔다.

 

 

남녀 사이에 친구는 없다?…“연인 관계 66% 우정으로 시작”

연인 관계의 66%는 우정으로부터 시작한다는 연구결과가 학술저널에 실렸다. 지난 12일(현지시간) 학술저널 ‘사회심리학과 성격심리학(SPPS: Social Psychological and Personality Sci

news.naver.com

 

연구팀이 실제 커플을 모아놓고 연인관계가 시작된 계기를 조사해보니 3쌍 중 2쌍이 친구관계에서 연인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로써 남녀사이에 친구가 없다는 주장이 힘을 얻게 되었다.

 

사실은 친구사이를 가장한 탐색전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물론 필자는 저번에 주장한 바와 같이, 비록 남녀사이 친구의 실상이 그렇더라도 이를 친구사이라고 부르지 못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과제 보여달라고 친구로 지내는 이들도 당당히 친구라고 부르지 않는가?

 

남녀사이의 친구, 톰과 제리의 우정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통계는 친구와 애인이 될 확률이 66%라고 한다.

 

당신이 모르는 사람을 만나거나 소개받아서 사귀게 될 확률보다, 이미 알고있는 이성친구와 사귀게 될 확률이 더 높다는 의미이다.

 

운명의 짝을 멀리서 찾아 헤메고 있다면, 근거리로 시야를 넓혀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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